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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 할머니 31명이 오순도순|경주시「나자레원」
【경주=이석구 기자】경북 경주시 구정동 616의51 「귀국자료 나자레원」(이사장 김용성·64)-. 오갈 데 없는 일본인 할머니들 31명을 모아 보호하고 없어진 호적 등을 찾아 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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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권침해사건 소송비지원|정교련회장 기금 1억원 이미 조성|1∼3번마다 백만원씩|교직 잃었을 경우엔 생활비 보조
대한교육연합회(회장 정범석)는 5일 잇따른 교권침해사건에 대비해 앞으로 교권침해사건소송비를 1∼3심까지 심급마다 1백만원씩 지급하고 교권을 침해당해 교직을 잃은 교원에 대해 생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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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
「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」는 독자 여러분의 법률·병사·세무·가사 등 여러 가지 의문점을 관계기관이나 전문가들에게 대신 물어 답해 드리는 난입니다. 물으실 때는 2백자 원고지 2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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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계 정화 18명 구속·32명 승적 박탈|수사 5년 더 계속
계엄사수사당국은 지난달27일부터 불교계 정화작업에 나서 그 동안 연행 수사한 비리승려 및 관련민간인 55명, 참고인 98명등 1백53명 가운데 승려10명·일반인8명등 18명을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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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옛날 가난했을 때가 그립다"|카쇼기와 이혼한 소라야 회고
현재「캘리포니아」에서 살고 있는「소라야」부인은 최근 AP통신과 가진 단독「인터뷰」에서 세계 역사상 최고액이 될 25억「달러」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데 대해『늘 그와 함께 있었고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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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중이 한지방의 평온 해쳐야 내란죄성립|세후에 한점 부끄럼없는 공정한 재판돼야
본건은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대통령과 가까 왔던 한나라의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해한 사건이다. 그리고 이땅에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될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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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정 얼굴마담 정년은 50세
○…요정 「얼굴마담」이 일할 수 있는 연령은 50세까지라는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민사부는 29일 김개욱군· 김성신양(서울도곡동영동 「아파트」 B동303호) 남매가 국가를 상대로 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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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모 돌보지 않은 양자에 부양비 지급 판결
8순의 양어머니를 돌보지 않던 패륜아에게 부양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렸다. 대법원은 11일 김모씨(88·여·경남 하동군)가 양아들 이모씨(34)를 상대로 낸 부양료 청구소송 상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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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혼 서두르는「불화남편」|남자에만 불리해질 서독 새 이혼법
【프랑크푸르트=엄효현 특파원】최근 서독의 변호사 사무실에는 이혼소송을 맡아달라고 갑자기 몰려드는 기혼 남성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. 가정파탄 직전에 처해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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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먹고 병나면 고쳐드립니다.|일본후생성, 약용보상제도확정, 곧 시행
○…최근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약효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효능이 없어졌고 부작용이 많음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는데 일본에서는 의약품에 의한 피해자를 구제하는 제드가 곧 실시될것으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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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부·모는 어린 손자의 양육비를 대줘야 한다
【문】 결혼한지 불과 몇 해 만에 남편이 죽고 남매를 데리고 시댁에서 살다 요즘은 따로 집을 마련해 남매와 살고 있는 한 어머니입니다. 아이들의 교육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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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선수와 상해 보상금
지난번 연·고 축구전처럼 「와일드」한 축구 경기는 부상할 위험이 많다. 최근 서독 보험 회사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독에서 일어난 축구 선수의 부상 사고는 전체 「스포츠」의 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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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집게분만으로 정박아 되었다"
겸자(집게)분만으로 아기를 낳았으나 병원 측의 과실로 정신 박약아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55의5 임서규 씨(36), 박창순 씨(35) 부부가 출산병원인 이화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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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·형사 소송과 「8·3」 긴급명령|법정에 번질 제 문제
「8·3 대통령 긴급명령」발표되자 검찰과 법원은 긴급명령 위반 사범의 처리 방안과 앞으로의 재판 사무 처리 대책을 논의, 대체적인 사무 처리 지침을 마련했다. 검찰은 대검 경제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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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|「리·마빈」에 위자료 백만불 요구|6년 동거한 가수「미셸·마빈」양
가수「미셸·마빈」양(33)이「할리우드」의「톱·스타」「리·마빈」(47)을 상대로 1백만「달러」청구소송을 제기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.「미셸」의 소송이유를 보면 그녀는 지난 64년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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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자료 백만 불 청구
미국 영화배우「리·마빈」과 6년째 동거생활을 해 오고 있는 가수「미첼·마빈」양은 최근「마빈」이 그녀를 부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백만 달러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. 「미첼」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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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프레슬리」 피소
【로스앤젤레스=로이터 동화】「로스앤젤레스」의 한「레스토랑」의 「웨이트리스」인 「패트리셔·파커」양(21)은 오는 9월에 태어날 자기 아이의 아버지가 「팝·송」가수 「엘비스·프레슬리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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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 기술자
『국내에선 어디 제대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있어야죠』- 월 4백36「달러」로 미국 「필코」(Philco) 회사와 계약을 맺어 멀지않아 월남으로 떠나게된 중장비정비기술자인 허남두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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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여성들의 권리-각국의 가정을 중심으로(이병호)
필자는 대한변호사협회 섭외위원장으로 지난 7월「스위스]에서 열렸던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와 8월「헬싱키」의 국제법학회의에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후 북구와 중동지방을 시찰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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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2억5천만원 의혹」의 장본인「전중」의 행상|정계·재계에 파문 던진 일본중의원
권력과 돈이 너무 가까우면 구린내가 나게 마련이다. 지난 5일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국회의원이라는 직함을 악용하여 2억5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사기·공갈한 여당 정치인이 쇠고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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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려간 자녀 자립능력 있으면 별거 아내 생활비 안줘도 무효
서울가정법원 이존응 수석 부장판사는 23일 남편과 부인이 별거하고 있을 때 자녀들이 어머니와 함께 있으면서 자립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생활비등 통상 부양료는 지급하지 않아도 되지만